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유(selector infected WIXOSS) (문단 편집) ===== 목적과 규칙 ===== [[쿠레바야시 유즈키|유즈키]]는 마유의 소원에 대해서 엄밀히 말하면 복수보다는 '''진정한 외톨이가 무엇인지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라는 것으로 이해하였다. 이는 유즈키 본인이 직접 겪으며 느낀 바로서, '''오직 천장만을 통해 보이는 자신 이외의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홀로 갇혀 있는 채 바라보며 선택이라는 기회는 애초부터 일절 주어지지 않았던 마유와 처지'''와 '''소원을 빼앗긴 것도 모자라 카드 속에 홀로 갇힌 채 바깥 세상을 하염없이 바라만 볼 수 밖에 없는 [[루리그|카드 속 소녀의 처지]]'''야말로 '진정한 외톨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혼자서만 방에 갇힌 채 나가지도 못하고 그저 바깥 세상을 갈구하던 마유의 처지"와 "루리그가 되어 소원과 육체를 빼앗기고 카드 속에 갇히게 된 소녀의 처지"를 비교해보면 마유가 왜 이와 같은 룰을 만들어낸 것인지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위와 같은 목적을 가지고 "'''소원을 뺏고 빼앗기는 놀이'''"를 만들었던 만큼, 마유는 '''자신이 만든 규칙에 대한 매우 강한 집착'''을 보여준다. 자신의 규칙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크게 분노하며, '''규칙을 어긴 자가 설령 쿠로나 시로일지라도 철저히 응징'''을 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표적으로 몸을 빼앗겨 루리그가 되었음에도 "소원대로 우라조에 이오나를 그만두게 되었으니 딱히 싸울 이유가 없다"며 배틀을 거부했던 [[우라조에 이오나#s-2.4|진짜 본래의 우라조에 이오나]] 역시도 "절망에 빠진 채로 다른 소녀의 몸을 빼앗아 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마유의 투정질에 한바탕 곤혹을 치루게 되었다. 처음 만났을 때는 당연히 이오나가 화가 났을 거라 생각하고 말을 걸었지만, 화는 커녕 도리어 차분한 모습을 보이자, "'''이런 상황에 어떤 수를 써서라도 인간으로 되돌아가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 그건 분명히 이상한 것이다'''"라면서 불같이 화를 내는 모습에서 자신의 규칙이나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는 사람에 대한 마유의 태도가 크게 두드러진다. [[피루루크]]가 루리그가 되어서도 절망하지 않고 되려 배틀을 거부하며 나선 것에 대해서도 "곤란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현실에서 일어나는 절망적인 상황을 일부러 보여주면서까지 게임을 성립시키려 했던 일에서도 어떻게든 자신의 규칙대로 움직이도록 유도하려는 마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그녀의 규칙이란 나름의 체계성을 갖춘 규칙이 아니라 그냥 '''제멋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자신의 과거를 폭로하는 쿠로에게 고통을 가하고, 몸을 이어받고 밖으로 나가지 않은 타마를 감금하며, 배틀을 하려고 하지 않는 루우코와 유키를 상대로 멋대로 배틀을 시작한 점에서 이러한 점들이 두드러진다. 사실상 사회성이 결여된 마유는 자신의 뜻대로만 해주기를 바라거나 응당 그렇게 되리라고만 생각하여, 이에 위반되는 상황이 벌어지면 어거지를 쓰고 마는 것이 이러한 점들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